지구를 금쪽같이 여기는 지금 세대가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에서
이웃과 행동하는 물건 순환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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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금, 비우는 날 참여자 모집
나에게는 쓰임이 없어 우리 집 공간만 차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쓰임이 좋아 누군가에게는 필요할 수 있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새 물건이 아니어도 좋아요)의 진짜 주인을 찾아주세요
[ 6/3 지금, 비우는 날 ]
1. 이웃에게 나눌 물건을 복지관으로 가져오기
[ 6/4 지금, 만나는 날 ]
1. 이웃이 나눈 물건 중 나에게 필요한 물건 가져가기
2. 지구를 금쪽같이 여기는 행동 약속하기
- 약속하는 지금러에게 지금KIT(환경보호 행동도구) 제공
※ 본 캠페인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됩니다.
무심코 행동하는 우리의 하루하루가
지구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물건의 과잉 생산과 과잉 소비가 가져오는 환경오염 문제, 생각해 보셨나요?
코로나19 시대를 통해 환경 문제로 인한 기상 이후는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이니라는 사실을 느끼고 있어요.
우리의 지난 행동이 지금 시대를 이루었고
지금의 행동이 다음 세대로까지 이어진다는 것도요.
지금 세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지구와 우리 모두를 위해 이제는 행동해야 해요.
지금 한 번 주변을 둘러보세요. 정말 나에게 쓰임이 있는 물건들로만 채워져있나요?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이 공간만 차지하고 있지는 않나요?
집에 있는 물건들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새로운 물건들의 유혹 속에서 헤매고 있지는 않나요?
살림 경력이 최소 20년 이상인 50플러스세대 꽃대들
집안을 둘러보니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 많은 것을 알았어요.
여기서부터 지금 캠페인의 구상이 시작되었지요.
혹시 언젠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또는 비우기가 막막해서
붙잡고 있던 물건들의 진짜 주인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기념,
광장50+ 꽃대와 함께 하는 지금 캠페인
이웃과의 교류를 통해 물건을 순환하고 환경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
거창하진 않지만 지구를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우리의 소소한 행동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1]
Q. 기존 프리마켓이나 벼룩시장의 방식인가요?
A. 아니요, 금전적인 부분 없이 무료로 나눔하는 방식입니다. 물건을 나눠주시는 분에게는 6월 4일에 진행되는 '지금, 만나는 날(다른 이웃이 나누어준 물건 중 나에게 필요한 물건 찾아가는 날)'의 참여 우선권이 부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