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정서돌봄 연대 환경 조성 사업
사이살이 : 사랑하는 이웃과 살아가는 이곳에서 vol.2
“만남과 대화가 줄어들고 무기력한 일상만 반복하다가
오랜만에 또래들과 만나니 생기가 도는 기분이에요.”
“모처럼 사람들과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어요.”
“여유를 참 오랜만에 가져봤어요.
이 시간에 우리 동네에서 편하게 수다 떠는 것만으로도 힐링이네요.”
“제 이야기를 경청하고 응원해 주는 이웃이 생겨서 기뻐요.”
< 2021 사이살이 사업 참여자 후기 中 >
작년, '사이살이' 1차년도 사업의 첫 시작은 낯설었습니다.
재난 속에서 적당한 거리를 지키며 오랜만에 모이는 것도,
복지관이 아닌 마을 공방과 카페에서 만나는 것도 어색했습니다.
그렇게 낯설음 속에서 한 번 두 번 만나다 보니
어느새 이 자리에 찾아오는 발걸음이 가벼워지는 우리를 보았습니다.
약속 시간보다 먼저 도착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흔해졌습니다.
모임이 끝나고 난 뒤에도 일상을 나누는 것이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코로나19가 일상이 되어버린 지 3년 차가 되어가는 지금,
마을 속 공간에서 이웃과 함께 살아가고 싶은 주민들이 만나고자 합니다.
나의 마음과 너의 마음을 살피고 응원하는, 정겨운 마을을 이루고 싶습니다.
♥
사랑하는 이웃과
살아가는 이곳에서
느슨한 관계로 만나는 일상모임
사이살이 vol.2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0^)/
문의) 서비스제공1팀 김진실 사회복지사 ☎02-2201-4218
※ 본 사업은 2022년 광진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등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광진구, 광진복지재단, 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 모든 프로그램은 방역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