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진 요즘,
추위를 피해 복지관 1층에 들러보세요.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두 번째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파스타 면, 콩, 단추, 비즈알 등 일상에서 쓸모가 다해 버려질 뻔한 물건들을 모아
멋진 재활용 작품으로 탄생시킨 "아동 환경 탐사대" 친구들의 작품과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의 모습과 꿈을 3D펜으로 멋지게 그려낸
마음성장 프로젝트 "3D메이커월드" 친구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벽을 따라 아이들의 작품을 관람하신 후에는
한 쪽에 마련되어 있는 공간에서
자그마한 하트에 다녀간 흔적과 2020년에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원을 남길 수 있습니다.
“2020년에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게 해주세요 3:^)”
“다이어트 성공 기원”
“내년엔 해외 여핼 갈 수 있기를”
모두 마음속에 하나씩은 품고 있지만 바쁜 일상에 기억에서 희미해져가는 나의 소원
가족, 친구와 함께 소원 나무에 하나씩 털어놓고 가는 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