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 동안 이곳 광장복지관에서는 

2019 학기 중 현장 실습생 4명, 사례관리팀 사회복지사들이 함께

[사례관리 실습과정 기록집]

'다같이 : 다르지만 같은 이야기' 를 편찬하였습니다.

서로가 다르지만 우리가 실천하는 일은 '하나'라는 의미의 제목, 그 뜻이 참 귀합니다.

 

                                                                                                                

 

2019 광장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실습과정 기록집

「다같이 : 다르지만 같은 이야기」

PDF파일 다운로드 바로가기 ▶ http://www.gj.or.kr/xe/menu67/147673

 

기록집 中  [ 어르신들과 함께 이루는 나들이 ]  실천과정 및 후기

▶ http://www.gj.or.kr/xe/board_nrrg23/147779

                                                                                                                

 

그리고

지난 6월 18일 화요일,

 

작가로서 감성있는, 북콘서트 같은,

 [ 다같이 : 낭독회 ]를 진행하였습니다.^^

 

 

[ 다같이 : 낭독회 ]의 주인공은

김정윤, 김용옥, 김성림, 김영곤

실습생입니다.

 

사례관리 실습과정 이야기를 기록하는 것도 처음,

이를 책으로 묶는 것도 처음,

낭독회를 여는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4명의 실습생들은 '처음'으로부터 오는 두근거림과 설레는 마음을 안고

낭독회의 계획부터 진행까지 모두 직접 이루었습니다.

 

 

 

"이번 사례관리 실습을 통해 배우고 느꼈던 것들을 간직하는 초심을 잃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현장에서 어떤 일을 마주하게 되던 진심을 다해 어르신을 대하고

당사자 분들을 만났던 모습을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나 자신에게 바랍니다."

- 실습생 김정윤 선생님의 낭독문 中

 

 

 

"사례관리 스터디 모임과 기관방문, 그리고 여러 교육을 통해 배운 것들은 저의 머리에 넣었고,

어르신들과 만나서 교류를 형성하고 정을 쌓고 나들이를 다녀온 그 기억,

그리고 실습 기간 동안 실습생들과 기관 선생님들과 웃고 떠들었던 기억들은

저의 마음 안에 넣었습니다."

- 실습생 김성림 선생님의 낭독문 中

 

 

 

"사회복지에 대한 본인들만의 생각과 가치관을 만들고 다듬어가고 있습니다.

다들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합니다.

서로를 존중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실습생 김영곤 선생님의 낭독문 中

 

 

 

"사회복지 현장 실습에서 책 한권을 읽고 그 내용에 대해 서로 자신의 의견과 경험을 말하고 공감하고

이견(異見)에도 귀 기울이는 공부모임을 하는 실습생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또한 그런 사례관리 공부모임의 소회를 기록으로 남겨서 갖게 된다고 생각하니

그것 하나만으로도 저의 실습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실습생 김용옥 선생님 낭독문 中

 

 

 

광장복지관 직원분들이 낭독회 축하와 함께

선배 사회복지사로서의 응원글을 남겨주었습니다.

 

 

 

 

"실습생 선생님들의 기록을 통해 우리 직원 모두가

사회복지사로서의 초심을 되돌아보길 바랍니다. 배움의 자리였습니다."

"진심이 담긴 이야기가 마음을 울렸습니다."

"익숙해져가는 현장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관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의 소회도 나누었습니다.

고마움을 전하고, 서로 응원했습니다.

 

 

 

사회복지 현장을 향한 실습생 선생님들의 #진심 #열정

광장종합사회복지관이 언제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