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어도 덥고
밖에 나가 시원한 곳을 찾아다니던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
아이들과 주말마다 갈 곳을 찾아 헤매던
그때,
한여름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광장 BIG 3" 가 열렸습니다.
그 재밌었던 토요일의 하루를
함께 보시죠!
"광장 BIG 3" 는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가 있는 토요일을 만들기 위해
처음으로 선보인 프로그램입니다.
세 가지 프로그램이 동시에 각 프로그램실 별로
진행되었는데요.
먼저, 가장 인기가 많았던 하나만 먹어도 든든! 한
모닝빵 샌드위치 만들기 요리교실입니다.
아빠, 엄마와 함께 작은 손으로
준비된 재료를 조물조물 만지며,
모닝빵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내 손으로 만드는
생애 첫 요리를 동생과 함께하기도 했고
함께 한 봉사자 선생님과
평소 먹지 않던 재료를 다지고, 만지고, 섞으며
즐겁게 만들었답니다.
(선생님이 더 즐거워 보이는 신나는 요리교실!)
다음은 파란 바다를 담은
데코등 만들기 미술 교실입니다!
전날 미리 불려놓은 컬러 소일을
각자의 전구등에 담아 푸른 바다를 만들고
스티커도 붙이고, 밀짚모자도 씌워서
나만의 데코등을 만들었답니다.
물놀이보다 더 시원했을 "광장 BIG 3"
참여한 모든 친구가
양손에는 샌드위치를
마음에는 부모님과 함께 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간 시간이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