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토요일.
탐사대 친구들과 복지관에서 기후교육과 9월에 진행될 환경캠페인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찾아가는 기후교육"으로 현재 환경오염으로 변화하고 있는 기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구의 기온이 2℃ 오르기 전까지는 우리들의 노력으로 바꿀 수 있지만,
2℃가 넘어가버리면 노력해도 멈출 수 없기때문에 그 이전에 지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선생님의 수업을 열심히 경청하며 필기하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마지막에는 간단한 퀴즈에 서로 정답을 외치는 친구들의 열정적인 모습입니다.
오후에는 친구들과 상반기 동안 탐사, 기관 방문, 기후 교육을 통해 배웠던 내용들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환경 캠페인"준비를 진행했습니다.
사전에 친구들과 논의해서 결정한 질문과 퀴즈의 내용을 보드롱에 이쁘게 쓰고 꾸밉니다.
캠페인에 참여해주시는 분들에게 선물해 드릴 책갈피 그림도 직접 그립니다.
1-2개의 그림만 부탁했지만 넘쳐나는 아이디어로 6개씩 그리는 친구들의 모습에서 열정이 보입니다
9월 8일 토요일 광장동 가로수길에서 진행되는 아동환경탐사대 "환경캠페인"
잠시 시간 내어 들려보시는 건 어떠세요?
아이들의 환경을 위한 발걸음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