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프렌즈는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진행하는 청소년사업입니다.
사업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친한친구들이 '여행'을 구실로 모입니다.
어떻게 여행하면 좋을 지 생각하고 나눕니다.
여행금액 마련을 위해서 주어진 미션도 수행합니다.
모인 적립금으로 여행 다녀온 뒤, 금년도 트래블프렌즈 친구들 모두 모여 나누는 시간 가질 예정입니다.
짧지만, 긴 여정을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함께 여행 떠날 3팀의 친구들이 모여졌고,
5월 11일과 16일에 거쳐 첫 기획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여행지 탐색 중)
가장 먼저 시작을 끊어 준 '너와나의연결고리팀'은
중학교3학년으로 구성 된 친구들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중학교 생활,
여행을 통해 잘 마무리하고 싶어 트래블프렌즈에 신청했다고 합니다.
유쾌한 친구들 덕분에 회의 분위기도 즐겁습니다.
(^0^V)
생각하는 자! thinker팀은 고등학교 1학년 친구들 입니다.
학업에 지칠 앞으로를 생각하면
여행갈 수 있는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이번 이 활동을 잘 즐기고싶다고 했습니다.
여행을 구실로 친구들이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나는 얼마나 성장해 있을까? 두근두근)
마지막으로 중학교 2학년으로 구성된 셀럽파이브팀!
트래블프렌즈를 신청한 팀 가운데 제일 막내 입니다.
수학여행 다녀온 뒤 지친몸 이끌고 복지관에서 열심히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팀 이름도 정하고, 활동 규칙도 참여하는 친구들이 직접 정합니다.
기획회의인 만큼 회의록도 직접 작성합니다. 이전 회의 때 어떤 이야기 나누었는 지
회의록을 보면 금방 떠올릴 수 있겠죠?
회의가 끝난 뒤
서로에게 고마웠던 점 나눕니다.
방금까지만 해도 깔깔거렸던 친구들이 부끄럽지만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내 이야기 잘 들어줘서 고마워~"
"회의록을 먼저 써준다고 해줘서 고마워~"
'여행'을 구실로 함께하는 친구들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지길 소망합니다.
'여행'가는 친구들의 가족관계도 생각합니다.
부모님들과 소통하면서, 응원받으며 진행되길 바랍니다.
단순한 여행이 아닌, 내 둘레사람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작은 활동이 우리 친구들에게 큰 활력을 주고,
나아가 따뜻한 관계가 다시 생동할 수 있도록 트래블 프렌즈 친구들에게 응원 부탁드립니다!